윤계상 “드라마 몰아보는 지오디 멤버들…‘굿와이프’ 한 편도 안 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윤계상이 ‘굿와이프’와 관련해 지오디(god)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윤계상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기자간담회에서 지오디 멤버들이 드라마와 관련해 응원해 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 멤버들은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본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이 한 편도 안 봤다. 한주를 못 기다린다고 하더라”며 “봤냐고 물어보니 ‘몰아볼게’라고 말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