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박형준의 기억상실에 대해 알게됐다.
28일 방영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 일란(임지은 분)이 승재(박형준 분)가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승재가 ‘6.25 사진 전시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은 일란은 일부러 그에게 접근, “전시회에 오셨나”면서 “저는 전쟁 중에 가족을 잃어 전시회에 매번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에 승재가 “저도 전쟁 중에 모든걸 잃었다. 그러나 아무런 기억이 없다”고 말하며 그가 기억상실증에 걸렸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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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는 평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