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가 여름 휴가 여행지로 속초를 추천했다.
28일 MBC FM4U 라디오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가 출연해 여름휴가 여행 정보를 전달했다. 그는 "요즘 같은 때는 속초를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켓몬고' 게임을 언급한 것.
그는 "단순히 게임을 넘어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모이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다"며 "준비할 것도 없다. 휴대폰 하나면 된다"고 했다.
손미나는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게 좋다. 속초는 산과 바다가 함께 있어서 더 좋다"고 말을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