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첫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 티켓이 오픈 1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7일 오후 8시에 시작된 첫 단독 미니라이브 티켓예매가 판매 개시 1분만에 전 회차 총 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데뷔 5개월차 신인으로서 드문 행보로 ‘대세 그룹’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한 것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 중 국내 단독 공연을 최초로 개최한 신인 그룹인 동시에 3,000석 규모의 전석 매진을 실현한 손에 꼽히는 아이돌이기에 업계 및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예매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 장애가 발생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아스트로가 등장,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는 “실제 티켓 판매 개시 후 매진까지 30초가 걸리지 않았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편, 아스트로의 첫 단독 미니 라이브 ‘아스트로 2016 미니 라이브-땡스 아로하((ASTRO 2016 MINI LIVE-Thankx AROHA)’는 오는 8월 27일, 28일 3회 공연으로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