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렌즈’ 에릭남, 희귀 동물에 아비규환…정체는?

↑ 사진=더 프렌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에릭남의 이성을 끊어버린 최종보스가 등장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 STAR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라파즈 공원 투어, 야생에서 이구아나 만나기, 승마 체험, 물놀이 등 코스타리카의 자연 관광지와 어우러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된다.
세 남자는 둘째 날 첫 번째 여행지로 송유빈이 준비한 라파즈 공원을 투어 한다. 투칸, 칠면조, 허밍버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새부터 희귀한 무늬를 가진 나비들이 훈남들의 마음을 쏙 빼앗았으며 먹이를 주고 만져보는 등 진귀한 경험에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 여행을 즐겼다.
그러나 공원 투어 최종보스의 등장에 에릭남과 송유빈은 순식간에 이성을 잃었고 동물들과 끊임없는 교감을 보여줬던 샘김만이 이를 환영했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샘김에게 납치까지 당하면서 최종보스를 영접하게 돼 그를 아비규환으로 몰고 간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행하는 동안 에릭남는 맏형으로서 여행무식자 동생들을 이끌어왔기에 이날 보인 의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코스타리카의 자연과 훈남 3인방의 리얼 여행기가 펼쳐질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 3회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