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정민이 문차일드 탈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탱탱 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허정민은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총 3가지 콘셉트로 그 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색을 내보였다. 비비드 컬러의 버티컬 라인의 셔츠와 하트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5부 팬츠로 옆집 오빠같은 귀여운 보이프렌드룩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낸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아역 배우에서 문차일드 멤버가 된 이유를 묻자 “문차일드 멤버는 우연히 됐다. 매니저가 연락와 시작했다”며 “기획사 대표가 연기자로 승승장구하게 활동시켜준다고 하여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차일드의 탈퇴를 묻자 “탈퇴가 아니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가지고 장난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엠씨더맥스’가 됐다. 나는 사장님과 계약이 됐었다”며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고 어른들의 장난 때문에 그렇게 됐다. 가수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 친구들과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밝혔다.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를 묻자 “한그루씨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며 “한그루씨에게 고현정씨가 보였다. 엄청난 배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만 더 연기했으면 하는 하는데 일찍 시집을 가 아쉬움이 남는 친구다”라며 전했다.
반면 같이 호흡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자 “이 질문에 답은 정해져 있다. 허영지씨가 다른 매체에서 허정민이라 했기에 나도 허영지씨다”라며 “이상형으로 에릭이냐 허정민이냐 했을 때 허정민이라 했다”며 서로의 친분을 드러냈다.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하고 싶은지 묻자 “독립 영화를 해 보고 싶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