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감독 “박소담 뜨기 전 캐스팅…매력적인 배우”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종현 감독이 배우 박소담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종현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서 리지혜 역을 맡을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량은 나오지 않지만 임팩트가 있기 역할이었다. (캐스팅을 위해) 전달 받은 사진을 보다가 박소담의 사진을 봤는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 당시 ‘경성학교’ ‘검은 사제들’ 캐스팅이 됐다는 말을 듣고 더욱 신뢰가 갔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8월1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