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수애가 ‘국가대표2’ 촬영에 임했던 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언론시사회에서 “육체적으로 힘들 거라는 거 감안하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3개월 연습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긴 했었는데 이번 영화로 얻은 게 더 많은 것 같다. 영화 보면서 저렇게 힘들었었구나 라고 느꼈는데 반면에 즐거운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더 그리웠다. 생각하는 것보다 덜 힘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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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8월1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