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새 웹드라마 ‘스파크’의 남보라가 ‘억척발랄 알바녀’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첫 전파를 탄 ‘스파크’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 화려한 외모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보라는 열혈청춘 20살 손하늘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일 스태프로 나선 ‘덱스터’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땀 범벅이 된 채 끊임없이 부채질을 이어가는가 하면, 이별통보 대행알바에서는 양다리를 걸친 여자에게 욕설 섞인 이별 멘트를 대신 전하는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또한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의리와 긍정적인 매력까지 선보이며 무한 긍정을 지닌 ‘열혈 알바생’ 캐릭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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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남보라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투혼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보는 사람마저 긴급해지는 리얼한 배탈연기, 얼굴에 커피를 뒤집어쓰고 얼음을 밟아 미끄러지는 연기 등 망가짐을 불사한 열정을 빛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렇게 남보라가 첫 등장부터 좌충우돌 알바기를 그리며 재미를 더한 가운데, 오늘(26일) 방송된 2화에서는 우연한 사고로 유성을 맞게 된 하늘과 가온(나종찬 분)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한편 남보라가 출연 중인 '스파크'는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스파크’ 채널에서 방송되며,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큐브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