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홀린(HLIN)이 신곡 ‘종이배’를 공개한다.
26일 발전소(BALJUNSO)는 “홀린이 더워지는 날씨 속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혹은 홀로 멀리 떠나있는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줄 신곡 ‘종이배’를 발표한다. 누군가를 품기에 너무 작고 약해 힘차게 항해할 수 없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 속에 초라한 존재로 꿋꿋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종이배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신곡은 바다를 그대로 담은 듯한 사운드와 보컬 정준혁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홀린은 이번 싱글을 공개한 뒤 정규 2집 발매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종이배’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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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