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의 팬클럽이 성금을 기부했다.
25일 한국소아암재단은 “레드벨벳 웬디 양의 팬클럽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뜻 깊은 성금을 기부해주셨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레드벨벳 웬디의 팬클럽은 “웬디의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해보고자 고민을 하던 중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웬디의 이름으로,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전한다”며 기
이어 팬클럽은 “치료하는 동안 희망을 잃지 마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아이들에게 전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항상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레드벨벳과 팬클럽을 응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SM타운 라이브 투어 V 인 재팬’에 참석해 성황리에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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