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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조기 종영이 결정된 '뷰티풀 마인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3.4%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저 시청률 기록이었던 지난 11일(3.5%)보다 더 낮은 수치다. KBS 측이 앞서 조기 종영을 결정한 뒤 첫 시청률에서 가장 낮은 기록을 보인 것이다.
이날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이영오(장혁 분)이 계진성(박소담)에게 고백을 한 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영오는 전두엽 장애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김민재(박세영)의 진단을 받고 다시
이어 강현준(오정세)는 현성병원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장문경(하재숙)은 현성의학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길 위기에 쳐했지만, 병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7%, SBS '닥터스'는 19.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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