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방송 첫 주부터 주간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25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3주 TV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W'는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를 기록했다. 'W'는 주간 평균 화제성 3,605포인트를 기록, 2주 연속 1위를 기록해오던 SBS 월화극 '닥터스'를 2위로 밀어냈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2,411포인트로 3위를 기록했다.
'W'는 1회 대비 2회 방송 후 화제성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어, 향후 상승 추세도 주목된다.
이번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엄청난 사건들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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