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한다.
첫방송에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3'를 통해 처음 MC에 도전한 양동근이 소감과 10인의 여자 래퍼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양동근은 25일 제작진을 통해 “실제 MC에 도전해보니 ‘쇼미더머니’를 진행하는 김진표와 이전 '언프리티 랩스타' MC를 맡았던 산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다"며 "처음 녹화 때는 스스로도 많이 어색했는데 계속 녹화를 진행하면 할수록 익숙해지는 것 같다. MC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출연자들 하나하나가 개성이 강하고, 잘해보겠다는 열망이 강한 친구들이어서 기싸움이 장난 아니다. 심장이 쫄깃하다. 여자 래퍼들에게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느낌이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양동근이 MC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잘 해주고 있다. MC로서, 선배
‘언프리티 랩스타3’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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