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정유미가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의 500만 돌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유는 25일 소속사를 통해 "500만이라는 수치에 너무 놀랐고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치가 중요하진 않지만 '부산행'으로 기존의 작품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것 만으로도
정유미 역시 "영화를 찍고 그 어느 때보다 빨리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개봉 이후 관객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너무 기뻤고 놀라울 따름"이라고 기뻐했다.
'부산행'은 국내판 좀비 블록버스터로 개봉 첫 주말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각종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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