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재원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제, 이하 ‘아버님’)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재원의 소속사 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알던 자식들이 그런 부모와 살아가면서 부모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형제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내용이다.
‘아버님’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내 마음 반짝반짝’ 등 주말극을 써 온 조정선 작가의 차기작이다. ‘옥중화’ 후속으로 10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