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사랑에 눈을 뜬 장혁이 박소담과의 로맨스에 불씨를 당기게 될까.
지난 10회 방송 말미에서는 영오(장혁 분)가 진성(박소담 분)을 좋아하게 된 마음을 돌직구 화법으로 고백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환자를 사랑하게 됐냐는 진성의 말에 “아니, 너”라는 단호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것.
2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진성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이 극대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각하게 된 영오가 진성에게 앞으로 어떻게 대하게 될지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이제 갓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게 된 감정초보자 영오와 모태솔로 진성의 로맨스 행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 두 사람에게 과연 그린라이트가 켜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