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손호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이장고 역에 캐스팅 됐다.
25일 MBC에 따르면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 작품으로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손호준이 연기하는 이장고는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자문, 변론을 해주는 인권변호사다. 정직한 눈빛과 순수한 마음을 가졌고, 우직하게 약속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남자로 집안에서는 듬직한 가장의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제작진을 통해 “시놉시스를 재미있게 읽었다.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