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마블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을 통해 2분 22초의 ‘닥터 스트레인지’ 정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생이 뒤바뀐 남자가 특별한 마법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지상 최고의 히어로로 변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셜록’ 시리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의 히어로로 낙점된 작품이기에 더욱 높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만화 속 닥터 스트레인지를 그대로 빼다 박은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유체이탈, 공간 이동 등
완벽한 CG와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향연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는 올해 하반기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