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에디킴이 감미롭고 청량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25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에디킴이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헬로, 썸머’(HELLO, SUMMER)를 진행했다. 여름 시즌 콘서트로, 에디킴은 감미로운 노래부터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노래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120분의 공연을 빈틈없이 채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에디킴의 파트너였던 백선녀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그대의 향기’를 열창,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며 “또 에디킴은 콘서트에서 라디오 DJ로 변신, 미리 SNS를 통해 받은 사연을 읽으며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교감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디킴은 신곡 준비와 함께 9월에 열리는 페스티벌 ‘멜로디포레스트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