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흑기사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복면가수 8인이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잡아봐라 꼬마유령’과 ‘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가 무대에 올라 수지와 백현의 ‘드림’을 불렀다.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지만, 결국 3표 차이로 ‘아기도깨비’가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꼬마유령’의 정체는 트와이스 리더 지효였다. 조장혁은 지효에 대해 “20세의 감성이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은 노래실력과 감성이다. 지금 나이보다 많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실력을 키워나
한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아기도깨비’에 대해서는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세븐틴 도겸이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김구라는 “데뷔한 지 1~2년 됐다. 구성원이 많은 그룹이다. 세븐틴에서 부승관 빼고 다 용의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