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상, 하반기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로 원더걸스와 씨스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순위제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올 하반기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앞서 올 초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역시 그랜드슬램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독보적인 파워청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4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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