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 1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 24일 누적 관객 수 203만2106명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9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기록한 개봉 23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빠르다. 더불어 올 여름 개봉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기록이자 최단 흥행 속도다.
‘도리를 찾아서’는 토, 일 ‘부산행’과 함께 60%대 좌석 점유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 등 신작 애니메이션 장르 경쟁에서도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독보적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도리를 찾아서’의 흥행 배경에는 세대를 관통하는 감동의 메시지, 픽사 스튜디오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력, 사
한편,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