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중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에 이어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동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주말 3일간 321만4927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531만5567명을 동원했다.
‘부산행’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 세운 개봉 첫 주 5일 간 관객수 476만7617명을 가뿐히 뛰어 넘었다. 더불어 ‘명량’이 2년 전 세운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 역대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및 역대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전대미문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이로서 ‘부산행’은 개봉 5일간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7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재난 영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일일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동원, 2016년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역대 7월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2016년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