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진짜 사나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진해 가면서 비비스 때부터 ‘겟백’까지 음악 듣는데 기분이 막 이상해요”라는 글과 함께 거수 경례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치유를 위해 미술 시작해서 뭣도 모르고 전시회 했던 4년 전도 생각나고. 혼자 전국 여행 다녔을 때도 생각나고. 그렇게 겁 없이 달렸더니 꾸준히 음반내고 전시하고 좋은 기회들도 생기고 정말 내 편인 mapcrew 식구들도 만나고. 갑자기 뭉클해서 글 남겨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솔직히 좀 무섭고, 잘 해낼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던 데로 나답게 잘 해내고 올게요”라며 “거기 핸드폰 못 가져가서 4일
솔비는 서인영, 이시영과 함께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차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 5일 동안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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