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안재현, 이정신과 박소담의 스파크 튀는 불꽃 만남이 담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지난 2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정일우는 ‘까칠甲’ 강지운, 안재현은 ‘매력甲’ 강현민, 이정신은 ‘소울甲’ 강서우로 변신해 3인 3색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본격적인 매력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보일 듯 말 듯한 실루엣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냈던 신데렐라 박소담과 이들의 만남이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소담은 피자 배달을 하는 자신을 무시하는 남자에게 “배달충? 사람을 벌레 취급해? 똑바로 살아라!”라고 말하며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강렬한 첫인상은 이어진 “그 아이 보통 아이가 아니야”라는 대사에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후 “우리 손주들 개과천선 좀 시켜주겠나?”라는 박소담을 향한 누군가의 은밀한 부탁은 앞으로 그가 통제불능 삼형제 정일우-안재현-이정신과 만나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곧이어 영상 초반 평범한 신데렐라가 아님을 예고했던 박소담은 자신의 어깨를 감싸는 안재현의 팔을 순식간에 꺾는가 하면, 정일우의 뒤통수를 힘차게 가격하는 등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소담은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니들 삼형제 내가 진짜 가족 한 번 만들어보려고”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보인 뒤 “니들 다 죽었어!”라며 씨익 웃음을 지어 앞으로의 활약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하드캐리 乙’ 신데렐라 은하원(박소담 분)이 통제불능 재벌 삼형제 강지운-강현민-강서우 인간만들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음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서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신네기’ 측은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과 함께하는 ‘심쿵유발 팬미팅’을 개최, 초대 이벤트를 열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 팬미팅에는 배우들과의 직접 만남은 물론 하이라이트 영상 최초 공개까지 다양한 팬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마음
한편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하는 16부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