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이진욱 고소인 변호인 사임…“이쯤되니 뭔가 있다”

배우 이진욱을 둘러싼 성추문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고소인 A씨의 변호인이 사임을 알린 것이다. 이에 따른 누릮눋르의 반능이 엇갈리고 있다.

24일 오전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현재 측은 “7월23일자로 배우 이진욱 강간 고소 사건 고소대리인에서 사임했다”고 전했다.

사임이유에 대해 현재 측은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전,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이 주된 원인”이라며 “언제나 그렇듯 저희는 지난 일주일 동안 의뢰인을 신뢰하고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새로 선임될 변호사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변호 사임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몇몇의 누리꾼들은 “새로운 사실의 발견이라면 공개순간 100%패소로 판단할 만큼 강력한 팩트가 있다는 것.” “이쯤 되면 여자 쪽에 뭔가가 있는 것 같다.” “대박이다. A씨가 뭔가가 있으니 사임 했겠지. 궁금하다.” “새로운 사실 발견, 신뢰가 깨짐이라는 말이 눈에 띈다.” “변호사가 빼는 건 패소 확률이 높다는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