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이선빈, 최수영에 “서인국 진심으로 마음 갖고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선빈이 최수영에게 진실을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조미주(이선빈 분)는 천성희(최수영 분)에게 양정도(서인국 분)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미주는 천성희에게 "언니가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그때 정도 오빠, 감옥 간 것"이라 말했고, 천성희는 당황했다. 조미주는 양정도가 천성희에게 사기꾼이라 말한 뒤 바로 잡혀간 거라면서 "사기를 치려 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천성희는 과거를 떠올리면서 "나한테 그 얘긴 왜 해주는건데"라고 되물었고 조미주는 "양정도가 말을 하지 않을 것 안다"라고 답했다.
특히 많이 좋아하지 않았었느냐는 조미주의 물음에 천성희는 "글쎄 그랬었나"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