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지안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안은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감독 최성은)에서 이정우(이학주 분)를 사랑하는 순정파이자 권두현(허지원 분)의 사랑을 받는 부산 여자 통 ‘오윤주’ 역을 맡았다.
지난 22일에 오픈된 1화에서는 오윤주가 이정우, 권두현의 졸업식에 바이크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우리 정우 졸업식인데, 이 누나가 와 봐야지!” 라고 말하며 정우의 팔짱을 꼈다. 뿐만 아니라 다 같이 기념사진을 찍을 때 정우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김지안은 웨이브 진 단발머리와 하얀 피부, 커다란 눈망울의 상큼한 비주얼로 등장, 꽃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가 가죽자켓을 입고 바이크를 탄 모습은 걸크러쉬를 일으키기도.
김지안은 2014년 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
일’로 데뷔, 웹 드라마 ‘로맨스 블루’,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웹 드라마 ‘악몽선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상큼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그는 데뷔 1년 만에 영화 ‘지젤, 다시 태어나’ 와 ‘올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