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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훈남’ 듀엣인 켄과 최상엽이 ‘비처럼 음악처럼’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상엽이 입을 연 순간 여기저기에서 여성들의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한 것이다
최상엽의 뒤를 이어 등장한 켄은 잔잔한 음색과 더불어 깔끔한 고음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며 많은 청중 평가단의 입가에 미소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고, 이후 후반부에서는 감정을 쏟아내며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현진영 조한결이 획득한 439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