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기덕 감독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중국영화 ‘무신(無神)’으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김기덕 감독 측은 22일 오후 MBN스타에 “‘무신’은 김기덕 감독이 작년부터 준비했던 작품이다. 아직 캐스팅 중에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이어 “유역비 캐스팅에 관련해서는 잘 모르는 상황이다. 지난달에 미팅을 가졌지만 아직 제작사로부터 확정이라는 말은 듣지 못한 상태다. 우리도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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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무신’은 아시아 고대 왕국의 종교를 둘러싼 전쟁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첫 중국 상업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기덕 감독과 유역비가 ‘무신’을 함께 작업한다고 보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