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부부 탄생…“기사만 봐도 힐링된다”

KBS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의 결혼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축하 메시지로 호응하고 있다. 최근 성추문에 들썩였던 연예계였기에 그 반응은 더욱 뜨겁다.

KBS 관계자는 22일 오후 MBN스타에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입사 동기다. 지난달 공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5년간 비밀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생생정보 꿀잼”(ghdi****), “두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top5****), “연예인 성매매 성폭행기사만 보다가 정상적인 연인들의 결혼기사만 봐도 힐링된다”(dand****), “둘이 코가 똑같이 생겼네 신기하다 진짜 서로 닮은 사람 좋아하나봐”(jhle****), “테이스트로드완전재밌게보고있는데하차하는건가”(leek****), “아나운서끼리 결혼하는 게 보기 좋다”(itij****)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으로 호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