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소재의 참신성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단 2회만 방송됐을 뿐인데도 시청자들은 “인생 드라마”라며 칭찬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W’는 20일 첫 방송에서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2회분에서 전국 기준 9.5%, 수도권 기준 10.7%라는 성적을 보였다. 이 드라마는 웹툰과 현실을 오가는 참신성, 빠른 전개를 등에 업고 가파른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 |
↑ 사진=W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