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이정신, ‘병아리 버스킹’ 현장 공개 ‘열기 가득’

[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이정신의 '병아리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21일 하늘집 셋째 강서우로 변신한 이정신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신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즐기는가 하면 팬들의 열기로 가득한 공연장에서 무대를 즐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신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홍대 주변에서 진행된 일명 '병아리 버스킹' 촬영에서 자연스럽게 보조출연자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달궜고, 능숙하고 여유롭게 버스킹 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정신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지긋이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널 보면 내 머릿속에 음표가 떠다녀"라는 마치 노래 가사 같은 달콤한 카피는 누구를 향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사 측은 "이정신은 실제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강서우 역에 더욱 잘 녹아들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강서우가 소녀들의 우상이자 천재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공연장에서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