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능력자들’에 빙수 덕후와 공포영화 덕후가 등장해 오감을 자극한다.
MBC ‘능력자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 덕후’, ‘워터파크 덕후’들을 소환해내 ‘항공권 싸게 끊는 법’, ‘국내 워터파크 BEST5’ 등 그 어디에도 없는 능력자들표 ‘꿀팁’을 제공해 시청자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여름 나기의 화룡점정, ‘빙수 덕후’와 ‘공포영화 덕후’가 출연해 ‘여행파‘ 뿐만 아니라 ‘방콕파’ 모두를 사로잡으러 나선다. ‘빙수 덕후’는 홍삼 빙수, 막걸리 빙수, 토마토 빙수, 바다 빙수 등 어느 빙수 전문점에서도 팔지 않는 능력자표 빙수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빙수의 재료라고 하기엔 어딘가 묘한 이 재료들이 ‘빙수 덕후’ 손을 거쳐 어떤 작품으로 탄생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중 덕후표 ‘토마토 빙수’는 이경규의 집나간 입맛까지 돌아오게 만들었다고.
특히 이경규는 ‘빙수 덕후’에게 “여름엔 삼계탕이다. 나는 따뜻한 걸 좋아한다”라고 말하는 등 명불허전 ‘모두까기인형’ 부스터를 작동시켰지만, 이내 ‘토마토 빙수’를 시식한 뒤 그릇째로 들고 흡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토마토 빙수‘에 꽂힌 이경규는 신이 나서 “엄마가 어렸을 때 토마토에 설탕 쳐준 맛”이라며 MC와 패널들의 무한 공감을 샀다고 해 과연 아재 입맛 이경규를 단숨에 사로잡은 능력자표 ’토마토 빙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
요식업계 장인 이경규마저 홀딱 반하게 만든 능력자표 ‘토마토 빙수’는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