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김정희 PD가 ‘위대한 유산’을 연출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김정희 PD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진행된 KBS1 ‘한국의 과학과 문명 4부작 위대한 유산’(이하 ‘위대한 유산’) 기자간담회에서 “‘위대한 유산’은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기존 역사프로그램과 다른 거라면 과학을 결합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알기 쉽게 설명을 해보자해서 특수영상 작업도 하고 재연 촬영도 했다. 또 국내 취재의 중심에 역사물이었다면 이번엔 세계적인 관점에서 과학기술을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많은 걸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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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제작하는 나도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고 특히 조선시대 때 과학기술이 뛰어났구나를 느끼게 됐다. 4명의 PD가 각 분야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어떻게 쉽게 풀어낼 것인
한편, ‘위대한 유산’에서는 세계 인구의 1%도 채 되지 않는 민족이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생산국으로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었던 저력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21일, 22일, 28일, 29일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