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정채연은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 이진호 기자의 '싱카(SING CAR)'에 출연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채연은 "연예인 활동하면서 친해진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이오아이 멤버들과는 전부 너무 친하다. 회사가 모두 달라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힘든 일 있으면 문자로 서로 고민 상담도 해준다. 통화도 하고 스케줄 없을 때 가끔 숙소에 놀러도 간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오늘 화요일이죠! 오늘 아이오아이 소혜가 생일이에요. 생일 축하해 소혜야! 제가 진짜 달력에 적어놨었는데"라며 '소혜생일'이라고 적혀 있는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 꾸준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아이오아이로 뜨고 다이아로 활동하니 어떻냐"는 질문에는 "두려움 반. 설렘 반이었는데 그냥 모든거에 감사하면서 열심히 하자. 재밌게 하자. 뭐든지 최선을 다하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저는 하면서 더 감사함을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조심스레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정채연은 '우연히 봄' 어쿠스틱 버전을 라이브로 열창, 박명수 선배님 성대모사 해달라는 요청에 "출~발"이라고 답하는 등
이진호 기자의 '싱카'는 매주 핫한 스타들과 도로 위에서 즐기는 라이브, 토크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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