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칵스가 만들고, 부르고, 달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THE KOXX(칵스)가 기획공연 '더 칵스 프레젠츠 픽셀 Vol.3'을 성황리에 마쳤다.
칵스는 지난 16일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FAN(판)스퀘어_라이브홀에서 기획 공연 '더 칵스 프레젠츠 픽셀 Vol.3'(THE KOXX PRESENTS PiXEL Vol.3, 이하 '픽셀')을 개최됐다.
'픽셀'은 칵스가 호스트로서 기획, 참여, 섭외, 연출까지 공연의 모든 것에 직접 참여하는 기획공연. 댄서 겸 DJ 타이거 디스코가 포문을 연 공연은 실리카겔(Silica GEL), 라이프 앤 타임(Life and Time)와 첫 내한한 일본 밴드 체코 노 리퍼블릭(Czecho No Republic)까지 이어졌다.
뒤이어 등장한 칵스는 'Campfire', 'Over And Over' 등의 곡으로 무대를 달궜다. 공연 중반부에는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등장, '비밀번호 486' 칵스 버전 라이브를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멋진 밴드를 알게 되어 감사하다", "페스티벌 전에 제대로 몸 푼 느낌", "해외팀부터 스페셜 게스트까지, 칵스멤버들의 인맥이 돋보인 공연", "페스티벌 액기스만 뽑아서 미리 본 기분"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호평했다.
3년 만에 '픽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칵스는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부산록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