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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 250'에서는 통역관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 소개 후 천린과 니꼴라는 고기를 얻기 위해 노동을 하러 가게 됐다. 노동 대신 학교에 남은 이기우와 마테우스, 안젤리나, 미쉘 등은 바다에서 함께 물놀이를 했다.
바닷가로 뛰어든 이기우와 마테우스
이기우와 함께 바다에 빠진 안젤리나는 그와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젤리나는 이기우에게 "오빠 사랑해"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