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 나해령에 프러포즈…“받아줄래?”

↑ 사진=내마음의꽃비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이 나해령에게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이강욱(이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를 준비한 이강욱(이창욱 분)은 민덕수(민복기 분)에게 특별한 케이크를 부탁해 정꽃님을 공원으로 불러냈다. 이에 단순히 배달인 줄로만 알았던 정꽃님의 앞에 이강욱이 나타나 "내가 배달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욱은 정꽃님에게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꺼내보이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정꽃님 씨, 받아줄래?"라고 프러포즈해 정꽃님에게 감동을 안겼다.
뒤이어 이강욱은 "이 반지 평생 끼고 있기다"라고 하자 정꽃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때 빼지 않을게요"라고 말한 뒤 두 사람은 입맞춤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