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남녀 케미'가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8월 개봉을 앞둔 '덕혜옹주' 속 박해일과 손예진이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와 그녀를 평생 지키는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흠잡을 곳 없는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마고 로비와 자레드 레토.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지금껏 보지 못한 악질 러브라인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터널' 속 무너진 터널 속에 갇힌 남편 정수 역의 하정우와 그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는 아내 세현 역을 맡은 배두나가 세 번째 주인공이다.
하정우와 배두나는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치열한 생존기를 펼치는 남편과 사고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덕혜옹주'를 비롯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터널'까지 영화 속 남녀 배우들이 선보일 다양한 케미스트리로 올 여름 스크린 장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덕혜옹주' 속 손예진과 박해일은 이례없는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