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가 선정한 신한카드 그레이트(GREAT) 루키 프로젝트에서 더베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펜타포트 측은 “지난 라이브 예선에서 TOP 6로 선정된 새소년, 더헤드, 모브닝, 더베인, 프롬디어, 아디오스오디오 가운데에서 네이버 뮤직을 통한 사전 온라인 투표와 최종결선에서의 관객 및 네티즌 투표, 음악평론가 임진모, 김작가, 락밴드 체리필터의 조유진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 워원단의 평가를 합산해 더베인을 최종 우승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아노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적인 요소가 가미된 모브닝이 금상, 중성적인 보컬과 도시적인 사운드를 선보인 새소넌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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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종 경연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TOP6로 선발된 6팀 모두 우열을 가르기 힘들정도로 모두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최종순위를 정하는데 매우 어려웠다. 무대에서의 연주력과
한편 이번 최종 예선에 오른 6팀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상위 3팀에게는 펜타포트 신한카드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12일, 13일, 14일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