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녀 공심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막을 내렸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는 15.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8%)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녀 공심이'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염태철(김병옥)은 조카를 시켜 안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를 몰고 공심을 향해 달려들게 했다. 그러나 석준수(온주완)가 공심을 대신해 차에 뛰어들어 사고를 당했고, 남순천(정혜
안단태는 1년 뒤 커리어우먼이 된 공심을 다시 만나 끝없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들은 이후 결혼 약속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19.9%, KBS 2TV '다큐3일'은 5%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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