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재호가 OCN ‘38 사기동대’의 ‘열일 촬영장 뒷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허재호는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 폰, 대포 통장 등 대포 업계 1인자인 ‘대포’ 장학주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허재호는 강렬한 파마머리와 액세서리, 패션 등 파격적인 비주얼과 구수한 사투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38 사기동대’ 팀원으로 다채로운 사기술을 선보이는 등 유쾌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카메라에 불이 꺼진 순간에도 몸 사리지 않는 역동적인 액션 열연을 펼쳐 시선을 빼앗았다. 철제 책상에 엎드려 넘어지는 장면에서는 리얼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침없이 책상에 몸을 던진 결과 옆구리를 쓰다듬으며 약간의 아픔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열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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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허재호는 홀로 책상에 앉아 미리 외워온 대사를 되뇌는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진지 모드’로 리허설에 임해 촬영장을 숨죽이게 했으며 앞쪽은 문으로, 뒤쪽은 카메라로 막혀있는 1평도 안 되는 좁은 공간에서 촬영할 당시에도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고 감정 몰입에 집중, 드라마에 대
이외에도 허재호는 개구쟁이 같은 장난스런 면면들로 지친 현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장비 재정비로 인해 촬영이 잠시 멈춰지자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연습으로 범벅이 된 땀을 식히는 동안에도 훈훈한 미소를 지어 세트장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