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 ‘마녀보감’ 특별출연…강렬 존재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안길강이 ‘마녀보감’에 특별출연했다.
17일 방송된 ‘마녀보감’ 마지막회에는 안길강이 심오라는 인물로 특별 출연한 안길강은 5화에서 죽을 뻔한 요광(이이경 분)을 살려준 인물로 등장했다.
심오는 청빙사 제단을 만들고, 마의금서를 쓴 인물로 마지막 회에 희생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주막에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있는 요광에서 “어렵게 다시 얻은 생명이면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지”라며 등장한 심오는 고통 없이 숨이 끊어진다는 희생수를 전달했다. 그 희생이 수천만의 목숨을 살릴 것이니 좌절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다.
한편, 안길강은 현재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