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화만사성’ 배우 김소연이 비에 홀딱 젖은 모습으로 포착됐다.
배우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이 맡은 봉해령은 아들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다. 김소연은 봉해령 역을 맡아 극과 극을 넘나드는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5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41회 방송 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검은색 옷 차림에 굳어진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한참이나 비를 맞은 듯 머리가 젖어 있어 향후 내용에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지난 40회 방송 분에서는 봉해령이 지건(이상우 분)과의 결혼을 약속하며 웨
딩 샵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 남편 현기(이필모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삼봉(김영철 분)이 해령과 지건의 결혼을 허락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지건이 해령의 죽은 아들의 수술 집도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해령과 지건이 결혼에 순탄하게 골인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