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6년 전 방송된 '연예인 연쇄자살사건'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전히 수면제(졸피뎀)의 늪에서 간절히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이들을 밀착취재하고, 되풀이되는 이 비극적 현상의 원인과 대책을 찾아본다.
6년 전 故 최진실, 최진영의 자살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증언해줬던 두 지인이 역시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아침, 고요하던 강남대로는 한 차량으로 인해 소란스러워졌다. 아찔한 속도로 질주하던 한 고급 외제 승용차 운전자가 속도를 이기지 못해 다른 차들과 충돌한 것. 그러나 운전자는 근처에 정차해있던 차량을 훔쳐 타고 또 다시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
이 위험한 질주를 한 의문의 운전자는 제작진과 6년 전 인터뷰를 했던 故최진영의 지인이었다. 오래전
뿐만 아니었다. 최진실의 매니저 A씨가 자살했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일어났던 일들이 또 다시 나타난 것은 단순히 베르테르 효과였을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