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에 이어 이진욱까지, 성폭행 혐의에 휩싸인 스타들의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이진욱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이 고소장이 제출했으며, 곧 고소인 조사 등의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피해여성 A씨가 지난 14일 새벽 경찰병원 원스톱지원센터에 이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으며, A씨는 사건의 변호인을 선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늘(15일) 열리는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했지만 무대에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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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하루 전에는 이민기가 성추문에 휩싸여 몸살을 앓았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이민기가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던 이민기는 A씨와 만났고, 이후 A씨로부터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그러나 이후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합의된 관계였다고 번복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민기의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거론 되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 우선 성관계나 성폭행은 없었다는 점 알아주길 바란다”라며 “당시 여자 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 됐고. 이후 여자 분께서 진술을 번복했으며.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라며 “오래 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조사결과 혐의 없음(불기소)처리 됐다. 지금 검찰 쪽에서는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개그맨 유상무,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등이 논란에 휩싸여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유상무는 지난 5월 SNS로 만난 여성을 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