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KBS2 ‘연예가중계’에 이어 뉴스까지 등장하며 허심탐회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맷 데이먼은 영화 ‘제이슨 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이날 특별 리포터로 초대된 최여진은 맷 데이먼에게 "웬만한 한국 연예인보다 더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고, 맷 데이먼은 "내한 당시 정말 많은 분들이 나와서 반겨주셨다. 뜨거운 인기에 놀랐고 충격적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재회에 대해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요청을 많이 들었다. 한 번은 폴 감독님과 통화하면서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며
그는 '제이슨 본'의 한국 예상 관객을 묻자 "전 국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너스레 가득했던 인터뷰에 이어 그는 뉴스에도 등장, 확고한 소신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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