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게임으로 진심 확인…“고맙다 내사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운빨로맨스’ 류준열과 황정음이 다시 재회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과 심보늬(황정음 분)이 게임 공모전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수호와 심보늬는 각자 개발한 게임으로 공모전에 참가했고 서로를 애틋하게 확인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진짜 이야기와 서로를 담은 게임을 소개했다. 수호의 게임 설명을 들은 심보늬는 과거 이별을 했을 때 수호가 전한 편지를 떠올렸다.
편지에는 “심보늬는 나에게 빛이었다. 힘들 때 손 잡아줬고 가장 창피할 때 웃게 해줬고 아플 때 함께 있어주고 모든 걸 잃었을 때 믿게 해줬다. 그 빛으로 동굴에서 나와서 제수호가 살았다 고맙다 내사랑”이라고 진심이 담겨 있었다.
공모전이 끝난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났고 포옹을 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